안녕하세요 시청자 여러분
엑지TV 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강적 속성을 가진 레어 몬스터들의 아이템 드랍률이 달라지면서
그 메타에 따른 아틀라스 노드에 대한 간단한 가이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특정 컨텐츠를 즐기는것도 좋지만, 무지성 맵핑으로 드랍 아이템을 노리는분들도 많으실거에요.
저역시 특정 컨텐츠만 주구장창하기보다는 맵핑을 하면서 득템을 하는게 더 재밌고 설레더라구요.
저 같은 유배자분들이 또 계실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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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 옵션은 희귀 몬스터 '노란색 이름을 가진 몬스터'에게 부여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맵핑에서 노란색 이름을 가진 몬스터를 최대한 많이 봐야겠죠?
그렇게 하려면 몬스터 수를 늘리거나, 무조건 희귀 몬스터가 등장하도록하는 컨텐츠를 넣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컨텐츠는
야수 / 심연 / 에센스 / 금고 / 탈주 유배자 / 혼백 / 총주교
이렇게 선택을 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야수 입니다.
컨텐츠가 뜨면 무조건 일정 수 이상의 야수가 등장합니다.
노란 야수 및 빨간 야수는 확정적으로 등장하면서 강적 옵션을 가지고 있는거죠.
거기다가 야수 자체에 값이 나가는 야수들도 있어서 추가적인 이득을 노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인하르 임무' & '갑충석'을 이용해서 쉽게 불러낼수도 있습니다.
다만, 저희는 '의식의 흐름' 키스톤을 사용하기 때문에, 갑충석은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야수 관련 노드로는 야수 레어도가 높아지는 '자연 도태', 야수 무리가 추가로 등장하는 '대이주'를 찍습니다.
심연 입니다.
심연 컨텐츠는 생각보다 귀찮습니다. 땅굴을 따라가야하기 때문인데요.
그런만큼 심연 컨텐츠에서 나오는 몬스터 수는 상당히 많습니다.
저희는 맵핑 단계에서 구멍에서 나오는 몬스터들만 노리기 때문에
심연 추가 등장 확률이 오르는 '지하 왕국', 생성되는 심연 몬스터가 증가하는 '심연의 군대'를 찍습니다.
에센스 입니다.
에센스 역시 고정적으로 희귀 몬스터를 맵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희귀 몬스터가 어떤 강적 옵션을 가지고 있는지 미리 파악도 가능합니다.
봉인된 에센스 몬스터를 직접 깨우기 때문에, 상대하기전 미리 대비가 가능한것도 장점입니다.
타락의 유물을 가지고 다니면서 에센스를 강화하고 그 보상들을 주워서 팔다보면
그것만으로도 꽤 고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에센스는 관련 노드를 전부 찍어줍니다.
금고 입니다.
금고의 경우, 몬스터 수를 많이 늘려주며
몬스터의 드랍 아이템 및 금고에서 드랍되는 아이템까지 노릴 수 있습니다.
거기다 예언가의 금고, 신비학자의 금고 등에서는 대박도 노릴 수 있죠.
동결 면역만 있다면 금고를 여는데 큰 무리가 없으며
역시나 미리 대비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금고 역시 관련 노드는 전부 찍어주면 되겠습니다.
탈주 유배자 입니다.
탈주 유배자는 난이도가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부 고유 몬스터라서 어떻게보면 희귀 몬스터보다 드랍 보상이 더 높을 수도 있죠.
탈주 유배자 노드는 전부 찍지않고,
8%확률로 20명이 추가 등장하는 '수라장', '탈주 유배자가 혼백에 사로잡혀있는 '유배된 의지'를 찍어줍니다.
고통받는 혼백 입니다.
위의 탈주 유배자와 시너지를 일으키는 노드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물론 그외에도 쓸만하긴 합니다.
노드를 살펴보면 혼백에 사로잡힌 몬스터의 아이템 수량 30% 증폭해주는 '가차없는 고통'
희귀 몬스터가 최대 5마리까지 사로잡히고, 그 손길에 닿게 되는 '교령회'
사로잡힌 몬스터 근처에 손길이 닿는 몬스터들 역시 소형 노드의 효과로 아이템의 수량이 증가합니다.
즉, 다른 컨텐츠의 희귀 몬스터에게 혼백을 넣으면서 강적 옵션의 보상을 극대화 시키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총주교 입니다.
총주교의 경우 약간 고정 수입 같은 느낌입니다.
제단이 등장하고 선택하면 몬스터 수도 확 늘어나고
섬뜩한 화폐 자체도 수요가 많고, 가격이 꽤 나갑니다.
거기다가 맵핑만해도 생기는 총주교 및 검은 별 입장권도 모으다보면 꽤 돈이 됩니다.
대신, 제단을 너무 많이 선택하면 난이도가 수직 상승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꼭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제단에서 기본 화폐 복제 같은거에 솔라리스의 손길이 닿은 강적 등을 처치하게 된다면
꽤 괜찮은 보상을 기대하셔도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지금 현재 제가 사용하는 아틀라스 노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특정 컨텐츠를 찍어놓고 하는거도 좋지만, 가끔은 이런 무지성 맵핑도 재밌습니다.
물론 취향을 타긴하지만요.
마지막으로, 이 상태로 맵 하나 돌아보는 것으로 영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취향은 어떠신가요?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